VALUABLE CASHMERE
25/05/2021

선선한 날씨에 포근함을 더해줄
캐시미어 고르는 TIP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저녁에는 아직 날이 쌀쌀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가벼운 옷을 매치하자니 저녁의 추위가 걱정되고
부피감 있는 아우터를 고르자니 정오의 햇살이 생각나는데요.

이런 분들께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따듯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캐시미어를 추천합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프리미엄 원단인 캐시미어는

니트부터 가디건, 머플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밤낮으로 바뀌는 온도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데요.

캐시미어 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지금부터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le cashmere’가 알려드리는
‘좋은 캐시미어’ 고르는 TIP을 꼭 참고해주세요.


CHECK POINT 1. 캐시미어 함유량 100%인가?

캐시미어는 여성 니트 1장을 만드는데 3~4마리 산양의 털이 필요할 정도로
채취되는 자원 자체가 희소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시중의 많은 캐시미어 제품은
캐시미어에 울과 같은 합성 섬유를 섞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비교적 가격은 저렴해지는 반면
캐시미어 특유의 드레이프(Drape)성과 반짝이는 광택,
비단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사라집니다.

별도의 내의 없이 옷을 피부 위에 바로 걸치는 경우가 많은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에는
합성 섬유가 섞인 제품 특유의 까슬까슬함이 더욱 크게 와닿을 수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캐시미어 본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순수하게 캐시미어 100%만으로 이루어진 제품이 가장 적합합니다.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르 캐시미어’가 선보이는 모든 의류는
프랑스 연구기관 AVSF가 인증한 100% 몽골산 캐시미어로 만들어집니다.

몽골산 캐시미어의 경우, 중국산, 인도산 등 다양한 원산지의 캐시미어 중에서도
단연 최고 등급으로 인정받습니다.

이유는 바로 ‘추운 겨울’ 때문입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몽골의 극한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몽골에 사는 산양의 몸에서는 부드러운 속털이 자라납니다.

따듯한 봄이 되면 속털이 저절로 빠지고,
이 속털을 모은 것이 바로 캐시미어인데요.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산양의 몸에서는 추위를 조밀하게 막아내기 위해
더욱 길고 얇은 털이 자라나게 되고,
몽골은 전 세계에서 겨울이 가장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몽골산 캐시미어가 가장 우수한 캐시미어로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때문에 몽골산 퓨어 캐시미어로 100% 제작한
르 캐시미어의 제품은 베이비/키즈 라인까지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까지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키한 터치감을 자랑합니다.


CHECK POINT 2. 캐시미어 털이 16micron 이하, 41mm 이상인가?

같은 캐시미어 100% 제품이라도
캐시미어 털의 굵기와 길이에 따라 촉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것은 털의 가늘기와 길이인데요.
털이 가늘고 길수록 더욱 보드라운 촉감과 우수한 복원력을 가져
더욱 고품질의 원사로 평가받습니다.

오직 굵기가 19micron 이하이고
겉털 밑에서 채취된 부드럽고 섬세한 속털만이 캐시미어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르 캐시미어는 반드시 16micron보다 가늘고, 41mm보다 긴 털
사용합니다.

르 캐시미어는 여기에 더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소재연구소 (Sustainable Material Lab)의 인증을 받은 후 제품화하기 때문에

비교 불가능한 최고급 품질의 캐시미어 라인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볍고 긴 털로 만들어진 캐시미어 의류는
부드럽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짧고 두꺼운 중국산 캐시미어보다
내구성과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용이합니다.


CHECK POINT 3. 캐시미어 채취 방법이 지속 가능한가?

캐시미어 채취 방식 또한
캐시미어의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많은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서 캐시미어를 다량으로 채취하기 위해
산양의 털을 강제로 뽑거나, 심지어는 산양을 죽여서 털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 브랜드는 쉽고 빠르게 캐시미어를 얻기 위해
이종교배 등 DNA를 조작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캐시미어 제품의 질을 저하하는 원인이 됩니다.

캐시미어는 애초에 산양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난 털이기 때문에
털을 강제로 뽑아내면 산양이 질병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
피부 DNA가 변해 좋은 털이 자라나기 어렵습니다.

또한 털을 기계식으로 뽑아내는 과정에서
뻣뻣한 겉털이 부드러운 속털에 섞여
결과적으로 제품의 촉감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르 캐시미어는 따듯한 봄이 왔을 때
산양의 몸에서 저절로 빠지는 털을
몽골의 유목민들이 직접 손으로 섬세하게 빗어내어 채취하기 때문에
산양에게 해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캐시미어를 채취합니다.

또한 르 캐시미어는 몽골 유목민에게
산양이 다치지 않도록 빗질하는 법 또한
지속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르 캐시미어는 산양의 동물권을 고려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최고급 캐시미어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순환 방목 입니다.

산양은 먹성이 좋아 풀의 뿌리까지 먹기 때문에
캐시미어의 인기와 함께 산양의 개체 수가 늘어날수록
몽골의 초원이 점차 사라져 사막화가 유발되는데요.

몽골의 전체 토지 중 76.9%가 사막화/황폐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몽골 유목민의 삶의 터전이 망가질 뿐 아니라
매년 봄 우리를 괴롭히는 황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르 캐시미어는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몽골 현지에 유목민들로 구성된 파트너 생산자 조합을 결성하고
초지 관리(pasture management, pasture capacity)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일정한 주기가 되면 산양들을 새로운 목초지로 이동시키는 ‘순환 방목‘을 통해
초지가 회복될 수 있는 휴지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산양은 더 좋은 풀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캐시미어의 질 또한 높아지는 것이죠.

또한, 수익의 일부를 몽골 사막에 ‘르 캐시미어 숲’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
현재까지 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친환경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르 캐시미어는 UN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캐시미어 인증 제도를 만들고 있는 등
동물 친화적, 친환경, 윤리적 캐시미어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HECK POINT 4. 브랜드가 직접 생산 과정을 관리하는가?

캐시미어와 같이 동물로부터 채취한 섬유로 원단을 만들 때는
공정이 얼마나 고도화되어 있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르 캐시미어는 원료 채취부터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어 소비자의 손에 가 닿기까지
모든 과정을 브랜드가 직접 엄격하게 핸들링하기 위해
100% 국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 공장 모두 오가닉 섬유의 국제 기준인
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아
더욱 엄격한 기준 아래에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 덕분에 유럽의 섬유제품 품질인증 기관인 오코텍스로부터
OEKO-TEX Standard 100의 친환경 인증을 받아
더욱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캐시미어를 고를 때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4가지 포인트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STEP 1. 먼저 캐시미어 함유량이 100%인지 확인해주세요.

STEP 2. 같은 캐시미어 100% 제품이라도
원사의 가늘기와 길이에 따라 캐시미어의 질이 달라지는 점 기억해주세요.

STEP 3. 윤리적이고 자연적인 방식으로 얻어진 캐시미어가
품질 또한 좋습니다.

STEP 4. 캐시미어는 동물성 섬유로서 생산 공정 또한 까다롭기 때문에
브랜드가 직접 생산 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더욱 질 좋은 캐시미어가 완성됩니다.


캐시미어는 고가의 원단이기에
결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한 번 살 때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심사숙고하면서 고르게 되겠죠.

캐시미어 전문가 ‘르 캐시미어’가 공유해드린 4가지 TIP을 꼭 기억하시고
포근한 캐시미어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도 기분 좋게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 잘 어울리는 봄 니트&가디건 보고싶다면

RELAT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