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MERE Q&A
07/06/2021

5월 10일, 르 캐시미어 인스타그램에서
캐시미어 Q&A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

많은 분께서 캐시미어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남겨주셨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캐시미어 Q&A TIME!

여러분이 남겨주신 다양한 질문 중
가장 많은 분께서 공통적으로 말씀주신 내용을 꼽아 정리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Q. 캐시미어를 ‘섬유의 보석’💎이라고 부르던데,
이유가 뭔가요?

캐시미어는 비단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반짝이는 광택,
그리고 따듯한 보온성 덕분에 고급 원단으로 평가받는데요.

다양한 고급 원단 중에서도 캐시미어가 ‘보석’으로 불리는 이유는
자원 자체의 희소성 때문입니다.

캐시미어는 몽골,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 인도 북부 등지에서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에서 빠진 털인데요.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거친 겉털이 아니라
보드라운 속털만이 캐시미어로 분류됩니다.

다만 산양 1마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캐시미어의 양이
많아야 500g이기 때문에
여성 니트 1장을 만드는데
3~4마리 산양의 털이 필요할 정도인데요.

즉 캐시미어 자체가 얻기 힘든 자원이기 때문에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것이죠.


Q. 저렴한 캐시미어 제품들은 왜 질이 안 좋을까요?😢
캐시미어도 등급이 나뉘나요?

캐시미어는 털이 가늘고 길수록 더욱 부드러운데요.

일부 저렴한 캐시미어 브랜드의 경우, 털이 짧고 굵은 중국산 캐시미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빠르게 다량의 털을 얻기 위해 비윤리적으로 산양의 DNA를 조작하거나,
기계적으로 무리하게 털을 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캐시미어를 얻으면
산양의 피부에 상처가 나 동물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속털 이외에 뻣뻣한 겉털까지 함께 섞이기 때문에
‘캐시미어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됩니다.

르 캐시미어는 중국산, 인도산 등 다양한 캐시미어 중에서도
털이 가장 가늘고 길어 최고 등급으로 인정받는 ‘몽골산’ 캐시미어만을 활용합니다.

또한 몽골의 유목민들이 산양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빗질해
자연스럽게 떨어진 캐시미어만을 사용합니다.

좋은 캐시미어를 고르는 법은
다음의 글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봐 주세요
🙂

‘VALUABLE CASHMERE’


Q. 캐시미어 보관법이 따로 있을까요?
고급원단이라 오래오래 깨끗하게 입고 싶어요. 🐏

아직은 캐시미어를 자주 입는 겨울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캐시미어 보관법에 대해 고민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캐시미어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래 3가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주세요.

1. ‘접어서보관해주세요.

캐시미어는 부드럽고 드레이프성(Drape)이 뛰어나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게 되면
걸린 부분이 그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옷의 쉐입을 예쁘게 오래 유지하려면
걸어두시기보다는 가지런하게 접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옷걸이에 걸어야할 경우
비교적 가벼운 캐시미어 제품을 X자 형태로 접어서 걸어야
흘러내리면서 생기는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2. 습기와 환기, 신경 써주세요.

캐시미어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 섬유이기 때문에
습기와 냄새에 민감합니다.

때문에 요즘같이 캐시미어가 오래도록 옷장에 있는 시즌에는
옷을 보관하기 전 옷장을 환기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캐시미어를 입을 일이 없더라도,
옷장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열어 환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 또한 습기가 차지 않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은데요.

옷을 습자지나 신문지로 감싸 보관해주시면
캐시미어를 습기로부터 더욱더 철저하게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를 입는 시즌이 돌아오면
옷을 매일 입기보다는 하루 걸러 착용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캐시미어는 천연 섬유이기 때문에, 충분히 쉴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보풀은 절대 손으로 뜯지 마세요.

천연 섬유 특성상, 캐시미어 제품은
보풀이 잘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천연 캐시미어 함유량이 많을수록 보풀이 잘 생기는데요.

오랜 시간 보관 후, 캐시미어에서 보풀을 발견하셨다고 해도,
캐시미어는 옷의 형태가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절대 손으로 억지로 잡아떼시면 안 됩니다.

면도날로 보풀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시거나,
캐시미어 전용 빗으로 빗겨주시면
비교적 간편하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풀 제거를 손쉽게 도와주는 제품도
시중에서 많이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제품을 활용해 보풀 부위를 살살 문질러주면
간단하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캐시미어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

아무리 좋은 캐시미어라도
자주 세탁할 경우 원단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세탁은 최소화해주시되,
꼭 필요한 경우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에
캐시미어 전용 세제나 울 샴푸, 베이비 샴푸를 풀어 조심스럽게 손빨래해 주세요.

이때 옷은 뒤집어서 부드럽게 눌러주셔야 하며,
옷을 비틀어 짜거나 물을 흠뻑 머금은 옷을 휙 들어 올리면
옷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헹굴 땐 맑은 물을 2~3번 갈아주면서
조심스럽게 눌러주세요.

건조할 때도 마찬가지로 절대 비틀어 짜거나 털지 마시고,
수건 위에 캐시미어를 올려 돌돌 말아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 후에 모양이 잘 잡히도록 펴서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하지만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드라이클라닝 후 비닐을 씌운 채로 보관하면
통풍이 안 되고 습기가 찰 수 있으니
비닐을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이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이 외에 캐시미어에 대해 궁금한 다른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lecashmere_official 로 연락해주세요.

캐시미어 전문가 르 캐시미어가 직접 답변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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